내집처럼 편안한 의료법인 세종의료재단
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세종요양병원 사회사업실입니다.
어제 저녁부터 내린 비로
푸른 잎이 더욱 푸르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더불어 부는 바람이
싫지 않은 것은
왜일까요?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어르신들의 손톱에
예쁜 색깔로 수놓아주실
봉사자분들의 방문이
있었습니다.
조용한 병동에
시끌벅쩍한 에너지를 쏟아놓는 분들을 향해
때로는 눈짓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분들이 있기에 어르신들은
기다림이 있고 즐거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이들이 있는 곳이기에
시선 역시 다양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어르신들에게 쉼과 에너지를 드리려는
봉사자들의 고마움은 어느 선물 못지않은
고귀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