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처럼 편안한 의료법인 세종의료재단
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세종요양병원 사회사업실입니다.
6월의 첫 주가 지나갑니다.
오늘 새벽쯤 살짝 내린 비는
자연의 생동력을 자극하여
그 푸르름이 짙어보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꽃이 피고 나뭇잎이 자라듯이
어르신들의 머리숱도 풍성해지지만
쉽게 관리를 하지 못하니
답답해하실 수 있어
외모관리를 해드립니다.
매달 들어오는 봉사팀의 바쁜 일정으로
이번 달은 직원들이 대신하여
그 빈자리를 메워봅니다.
직원들의 손길을 믿고
머리를 맡겨주시는 어르신들이
오히려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해주시니
솜씨는 부족하지만
마음만은 전문 미용사 못지않게
해드리려 노력해봅니다.
그 마음을 아시고
마음에 든다며 가지고 계신
간식을 내어주시는
어르신들의 마음이
감사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