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처럼 편안한 의료법인 세종의료재단
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세종요양병원 사회사업실입니다.
더위가 시작되려다 보니
느슨해진 몸과 마음에
활기가 필요할 때입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밝은 에너지를 뿜어낼 수 있는
활동이겠지요.
그래서 어르신들의 웃음을 이끌어낼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했습니다.
힘있는 강사님의 목소리와
직원들의 열정어린 동작에
어르신들도 더 힘을 내어
체조를 따라하며 웃어봅니다.
평상 시 음식을 담아내는 접시를
오늘은 악기로 사용한다며 2개를 드리니
"그래, 두드려야지."라며
신나게 두드려 보이십니다.
웃음치료를 통해
힘차게 움직이시도록 해드렸지만
어르신들의 채울 수 없는 부분이 있겠지요.
그래도 우리가 해드릴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해 채워드리려 노력해봅니다.
그 마음을 아시고
기꺼이 이시간을 누려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조금은 보람되기도 하네요.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한 하루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