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처럼 편안한 의료법인 세종의료재단
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세종요양병원 사회사업실입니다.
어제 저녁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더니
오늘은 비가 오려는지 습한 기운으로
자칫 몸이 무거워질 수 있는 때입니다.
어르신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선사해드리기 위해
지난 5월 활동에 이어 총 5분의
광주 미소라이온스클럽 자원봉사자분들이
병원을 방문해주셨습니다.
오래전 방문했던 봉사자를 기억하고
반갑게 맞이하는 어르신의 목소리가
무척 떨리네요.
사랑하는 딸을 만난 것처럼
반가워 해주시는 어르신의 모습에
봉사자 역시 어머니를 보듯
부드러운 눈길과 손길로 마주하며
서로를 위로합니다.
봉사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
작은 행동에도 사랑이 깃들어 있다면
의미가 있는 것이겠지요.
바쁜 시간을 쪼개어
어르신들을 찾아주셔서 사랑을 나누어주신
광주 미소라이온스클럽 봉사자 여러분!!
오늘 보여주신 따뜻한 말 한마디와 눈빛을
어르신들은 마음에 담고 힘을 내어 지내시겠지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