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처럼 편안한 의료법인 세종의료재단
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세종요양병원 사회사업실입니다.
한동안 내렸던 장맛비 때문에
많은 양과 엄청난 속도로 빠르게 흐르던
병원 앞의 하천이 이제는
제모습을 찾아갑니다. 다행입니다.
시간이 흐르고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아갈 때쯤에는
어느덧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시기가 될겁니다.
그때 조금 더 건강하게 우리를 지켜내고자
오늘 더 움직이고 즐겨야 할 것 같은 마음이네요.
그래서 더욱 의미있는
동구청 평생교육 찾아가는 배달강좌
힐링요가 프로그램 11회기!!
잠자고 있던
어르신들의 흥의 물꼬를 터
밝은 에너지를 찾아내드렸습니다.
오랫동안 쓰지 않는 근육을 움직여
강사를 따라 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시며 애쓰시는 모습에
어르신들의 젊은 시절 에너지를
살짝 느껴봅니다.
"아이고, 아이고"를 연발하시나
어르신들의 얼굴에 핀 미소꽃은
사그라들줄 모릅니다.
내일은 나의 것이 아니고
오늘 즐거우니 그걸로 족해야 겠습니다.
어르신들께 활기를 불어넣어주시고
행복을 선사한 강사님과
함께 즐겨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한 하루입니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