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처럼 편안한 의료법인 세종의료재단
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세종요양병원 사회사업실입니다.
밤새 비가 내리니
후텁지근함이 온몸을 감싸네요.
그래도 빗소리 만큼은
세상 어떤 자장가보다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보는
화단의 꽃과 풀이 무성하게 자라
오늘 깔끔하게 정리를 하였습니다.
잠깐의 정리만으로도
기분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병원의 어르신들에게도
외모를 가꿀 수 있는 시간을 통해
기분좋은 병원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네일아트 서비스를 실시했습니다.
광주 미소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서
바쁜 시간을 쪼개 어르신들을 방문해주셨는데
색깔 하나하나 고르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살펴주셨습니다.
예쁘고 정성스럽게 손관리를 해주시는
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어르신들의 하루가
비온뒤 밝게 빛나는 해처럼 밝아졌습니다.
행복의 파랑새는 멀리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비록 병들고 지칠지라도
오늘 당장 행복할 이유를 찾아 행동한다면
잠시의 기쁨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행복의 이유를 만들어주신 봉사자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