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처럼 편안한 의료법인 세종의료재단
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세종요양병원 사회사업실입니다.
먹구름이 있어 비가 내릴 줄 알았지만
어느새 하늘은 높고 파랗습니다.
이 가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아쉽기도 하지만 또 다른 아름다운 계절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연의 모습이 그러하듯
우리의 인생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어제는 흐렸지만 내일은 알 수 없는
그래서 흥미진진하며 기대감을 갖고
하루하루를 견디며 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병원 어르신들이 날마다 좋은 날 되시기를 바라면서
10월 공예 프로그램으로 종이액자 꾸미기를 해보았습니다.
비교적 간단한 작업이지만 정성껏 색칠을 하고
자신만의 색깔을 담기위해 노력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아이처럼 사랑스럽습니다.
멀리보아야 예쁘다고 하지만
가까이 보아서 더 아름답고 귀한
병원의 어르신들의 모습이
참 보기좋았습니다.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고 감사한
귀하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프로그램에 참여한 분 뿐만아니라
참여를 하고 싶지만 몸이 힘든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