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처럼 편안한 의료법인 세종의료재단
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세종요양병원 사회사업실입니다.
결실의 계절 가을입니다.
그 가을이 점점 무르익고 있듯이
웃음치료 프로그램 역시 어르신들의
웃음과 땀으로 무르익고 있는 것 같아
흐뭇했습니다.
처음 프로그램에 참여하셨던
남자 어르신은 어깨 올리기가
무척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오늘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는데
올라가지 않던 오른쪽 어깨와 손을 움직이시는 모습이
처음보다 훨씬 수월해보여 보는 저희들 마음이
참 감동이었습니다.
물론 병원의 치료를 받고 계시니
통합치료의 결과라고 볼 수 있겠죠.
하지만 외로움, 적적함, 괴로움 등
마음의 어려움을 쉽게 풀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병동에서 차츰차츰 적응해가시면서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긍정적으로 변화되어지고 있어 기뻤습니다.
사람은 적응을 합니다.
그곳 생활에 익숙해질수록
새로움을 찾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어제와 다른 새로운 오늘을 위해
더 화이팅 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rkatkgkqsl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