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처럼 편안한 의료법인 세종의료재단
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세종요양병원 사회사업실입니다.
아침, 저녁의 온도차가 커서 그런 지
여기저기 감기 환자가 많아
건강에 신경 쓸 시기입니다.
건강 못지 않게 중요한게 깔끔하게
나를 가꾸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이번 달 역시 직원들의 솜씨에 기대어야 하나
기쁘게 저희들의 손길을 기다려 주시는
분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드리려
최선을 다해 봅니다.
병원에 오신 지 얼마 안된 분들은
늙어보이는게 싫다며 염색을
원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인제 염색 못해.” 라rh 곁에 계신 어르신이
푸념어린 말씀을 하셨지만
좀더 건강을 회복하여 꼭 미용실에서
멋지게 염색하시라 권하니
다시 기분을 회복 하시네요.
비록 그 때를 알 수 없지만
희망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큰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어르신들의 삶이 비록 인생의 뒤안길이지만
오지 않을 지도 모를 내일을 말하기 보다
지금 이 순간에 기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저희들의 마음을 아셨는지
연신 감사하다 말씀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저희들이 더 감사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