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처럼 편안한 의료법인 세종의료재단
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세종요양병원 사회사업실입니다.
선물 같은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바쁘게 지내는 시간속에
우리가 생각하는 중요한 것을 찾아
바쁘게 살아갑니다.
프로그램 담당 강사님의 말처럼
행복한 삶을 위해 현대인들은
바쁘게 살고 있지만
진짜 중요한 것을 놓치고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고민을
해보기도 합니다.
병원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르신 역시 본인들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생각하면
당장이라도 병원밖을
뛰쳐 나가고 싶다고 하십니다.
나의 의지대로 할 수 없음을 알기에
속상해 하고 힘들어 하시지만
이럴 때일수록 감정의 내리막길로
내려가시지 않도록 저희들은
마음읽기를 해드려봅니다.
'인생은 하루하루가 선물이다'는
명제를 걸고 매주 금요일 어르신들을
찾아주시는 팀이 이번에는
컵쌓기를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헷갈리기도 하지만
정신을 집중하여 하나씩
성취감을 갖도록 지지를 해드리니
어르신들 역시 자신감을 갖고 하시네요.
재미 보다는 어르신들의 남은 감각을
잃지 않도록 도움을 드리려 애쓰시는
봉사자의 손길이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