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처럼 편안한 의료법인 세종의료재단
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세종요양병원 사회사업실입니다.
가을하면 생각나는 꽃이 있습니다.
깊은 향과 아름다운 잎을 가진 국화!
일부러 국화축제를 가시는 분들이 많지만
병원 어르신들은 갈 수가 없으니
직접 향을 맡게 해드려
가을을 만끾하실 수 있도록
해보았습니다.
만들기 재료를 내놓는 순가부터
“와 향 좋다.”하며 쏟아내는
어르신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집니다.
"울타리 아래 노란 국화~~"라며
노래를 부르시는 모습,
행여나 이파리가 떨어질까
소중하게 꽃을 다루는 모습,
완성된 것을 보며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다양한 색깔의 국화꽃 같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오늘 저희와 함께 만든 국화화분을 보며
잠시 머물다 가는 2023년 가을을
기억하는 날이 되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