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처럼 편안한 의료법인 세종의료재단
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세종요양병원 사회사업실입니다.
녹색의 물결이 병동을 일렁입니다.
오랜만에 찾아온 봉사자들의 웃음소리가
환자분들의 발길을 이끄네요.
얼마 전 색색의 매니큐어로 수놓아드린
어르신들의 손톱이 어느새 자라나
어서빨리 새롭게 해달라 아우성입니다.
아이처럼 손을 내밀며 밝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어떤 색이 어울릴까 고민하는
봉사자들의 얼굴이 천사와 같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시간을 내어 준다는 것은
무척 의미있는 일입니다.
그 의미에 기쁨을 더하면
감사라는 마법과 같은 주문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곁을 지키는 내내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는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이
무한정 발사됩니다.
오늘이라는 귀한 시간을 쪼개어
이곳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빛내주시는
봉사자분들!!
마음깊이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