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처럼 편안한 의료법인 세종의료재단
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세종요양병원 사회사업실입니다.
무더위를 피해 들어간 나무 아래는
그래도 따가운 햇빛을 피할 수 있습니다.
청량감있는 녹색의 향연은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지요.
병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중
유독 원예 프로그램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
특히 신이납니다.
알록달록한 색돌을 유리 화분 안에 넣고
'행운, 행복'을 뜻하는
행운목을 살포시 얹어 주었습니다.
어렵지은지라 쉽게 따라하시면서도
초록의 귀여운 화분을 보는 눈빛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와상으로 함께 하지 못한 친구를
챙겨주고 싶다고 하셔서
기쁜 마음으로 같은 것을 만들어드리니
더없이 기뻐하시네요.
오늘 만든 투명한 화분 속 행운목이
어르신들께 행복을 만들어 드리길 바라며
늘 지금처럼만 아니 지금보다 조그만 더 건강하게
계셔주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