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처럼 편안한 의료법인 세종의료재단
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사회사업실입니다.
봄이 다가옵니다.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우리나라는
계절의 변화에 특히 관심이 많았는데요.
농경사회에서 날씨의 변화는 한 해 농사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절기'는
사계절이 오고 감을 알 수 있는 계절의 길잡이자,
농사일의 알람시계라고 불립니다.
*
오늘은 3월의 절기인
'경칩', '춘분'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경칩(驚蟄)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깨어나 풀쩍 뛰어오르는 시기
춘분(春分)
태양의 중심이 적도 위를 똑바로 비추어
낮과 밤의 길이가 똑같아지는 시기
고향에서 농사를 지으며 생활했던 어르신들께서
절기의 풍습에 대해 말씀해 주시고
봄나물의 향기와 맛을 느끼고 싶다며
표현해 주십니다.
개구리가 되어가는 과정을
노래를 부르며 알아보고
(개울가에~ 올챙이~ 뒷다리가 쑥~♬)
만들어봅니다.
선생님, 그거 아시나요? 개구리는 개굴개굴 우는 게 아니라 실제로 들으면 곽곽 얼마나 시끄러운지 몰라요. 어릴 적 개구리 잡는다고 얼마나 뛰어다녔는데. 지금은 개구리를 만지지도 소리를 듣지도 못하지만 이렇게라도 떠올리고 만드니까 좋네요 고맙습니다.
선생님, 그거 아시나요?
개구리는 개굴개굴 우는 게 아니라
실제로 들으면 곽곽 얼마나 시끄러운지 몰라요.
어릴 적 개구리 잡는다고 얼마나 뛰어다녔는데.
지금은 개구리를 만지지도 소리를 듣지도 못하지만
이렇게라도 떠올리고 만드니까 좋네요
고맙습니다.
오늘도 어르신들 덕분에
새롭게 알아가고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