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처럼 편안한 의료법인 세종의료재단
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사회사업실입니다.
봄이 다가오려는지
땅속과 나무 깊숙한 곳에서
세상에 나올 준비를 하며 꼼지락거리고 있을
귀여운 새싹을 생각하면
참 대견합니다.
*
우리들의 아름다운 봄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는 자연을 보며
저희 세종요양병원 직원들은
환자분들의 봄 단장을 위해
3월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했습니다.
서로의 머리를 보며
말씀하십니다.
언니는 구레나룻 있어야 인물이 사네 자네는 머리가 짧은 게 어울리는구만 아따 누구당가 이뻐졌네~~
언니는 구레나룻 있어야 인물이 사네
자네는 머리가 짧은 게 어울리는구만
아따 누구당가 이뻐졌네~~
깔끔하게 다듬어진 머리를 만지며
기분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
도움을 준 직원들의 손길에
감사의 말씀을 하시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느끼며
작은 행복을 선사할 수 있어
참 고마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