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처럼 편안한 의료법인 세종의료재단
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사회사업실입니다.
즐거운 설 명절
4일 동안 가족과 함께 했던 시간이
너무나 짧게만 느껴지는 것 같네요.
저희 세종요양병원에서는
설을 맞이하여 고향 선산에 가지 못하는
환자분들을 아쉬움을 달래드리기 위해
가족과도 같은 병동의 친구분들과 함께
합동차례를 지냈습니다.
* 설 합동차례 *
오순도순
차례 음식을 나눠드시며
어르신들께서 말씀하십니다.
"이렇게나마 조상님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어서 좋소. 곱게 한복 차려입은 선생님들에게 세배도 받아보고.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렇게나마 조상님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어서 좋소.
곱게 한복 차려입은 선생님들에게
세배도 받아보고.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환하게 웃으며 덕담해 주시니
더욱 힘이 나네요ㅎ
저희가 더 감사드립니다♡
* 신나는 윷놀이 한 판*
(둥둥둥)
게임의 사기를 높여주는 북소리에 맞춰
모 나와라~ 윷 나와라~ 우리 팀 이겨라!!
모 나와라~
윷 나와라~
우리 팀 이겨라!!
박수를 치시며
높게 윷을 던지는
어르신들의 역동적인 모습에서
즐거움이 느껴집니다:)
한바탕 신나게 윷놀이를 마치고
한 어르신께서
왕년에 판소리를 했었다며
자세를 잡으셨습니다.
북으로 장단을 치시며
흥겨운 전통 가락을 선보이시는데!
명고수가 따로 없네요ㅎ
얼씨구~! 좋다!
옆에서 추임새를 넣으며 흥을 돋우는
어르신들과 직원들 덕분에
모두가 하나 되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