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처럼 편안한 의료법인 세종의료재단
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세종요양병원 사회사업실입니다.
점점 더워지는 요즘
스피커를 뚫고 나오는 웅장한 소리와 함께
시원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9층 예향홀에서 영화상영을 했습니다.
작년 여름 개봉해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 "밀수" 를 상영했는데요.
1970년대,,
먹고살기 위한 방법을 찾던 해녀들이
바닷속에 던진 물건을 건져올리기만 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는 밀수의 세계를 알게 되고
서로를 속고속이며 밀수판으로 휩쓸려 들어가게되는데.,,
"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 "
흥미진진한 내용과
주인공들이 내뱉은 쫀득한 욕설이
관람하는 어르신들의 마음과 같았는지
호탕하게 웃으십니다😄
어찌나 재미있는지 화장실 가고 싶은 것도 꾹 참았어. 다음에는 또 언제 상영해요?
어찌나 재미있는지
화장실 가고 싶은 것도
꾹 참았어.
다음에는 또 언제 상영해요?
매일 병실에서 TV 보는 것과 차원이 다르다며
다음을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의
기대에 부응해 드려야겠다고
다짐을 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