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처럼 편안한 의료법인 세종의료재단
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세종요양병원 사회사업실입니다.
광주미소라이온스클럽(네일아트)
자원봉사단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주로 여성분들이 좋아시는 네일아트인데요.
오늘은 늘 옆에서 지켜보시기만 하던
어르신께서 쑥스럽게 말씀하십니다
"난 남잔데 손에 색 칠해도 괜찮을까?"
외모를 가꾸는데 성별은 상관없다는
직원들과 옆 어르신들의 말을 듣고
수줍게 손을 내밀고
색이 칠해진 손을 보며 환하게 웃으십니다.
땀방울이 얼굴에 송골송골 맺히면서도
정성을 다해 어르신들의 손과 발을
가꾸어주신 봉사자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