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처럼 편안한 의료법인 세종의료재단
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세종요양병원 사회사업실입니다.
오늘은 광주의 아픔이자 자랑의 역사인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입니다.
그 당시의 총소리, 시민군의 절규가 생생하게
TV를 통해 방송이 되는 것을 보며
정의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고마움을 새삼 느낍니다.
신선한 공기를 쐬는 것도 좋지만
오늘은 특별한 날이라 꼭 방송을 봐야 한다는
어르신들은 나 보다는 우리를 생각한
분들의 고마움을 마음에 새기고자 하시는 듯 합니다.
체조와 산책이 끝나고
간식을 함께 나누던 중
어르신 중 한분은 그 당시 일들을
생생하게 이야기 하시며 힘들었던
마음을 말씀하여 공감해드렸습니다.
시간은 흘러갑니다.
누군가의 희생을 통해 내가 회복되고 삶을
이어간다는 것은 어찌보면 공동체적 삶의 운명 아닐까요?
오늘 하루도 행복한 날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