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처럼 편안한 의료법인 세종의료재단
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세종요양병원 사회사업실입니다.
오늘은 14병동 어르신과 함께 원예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옛날에 나도 키워봤어.”하며 자신감을 갖고
다육이를 고르십니다.
사막에서 생명력 있게 자라는 다윢이처럼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식물을 선택했다고 하니
“좋제.: 하시며 웃으십니다.
꽃마다 이름이 있음을 알리자
자신의 손에 들린 꽃을 찬찬히 보신 뒤
알려드린 순서대로 차분히
다육이를 심어가시네요.
프로그램이 끝나고
병실로 들어가시며
궁금해하는 분들에게
“이것이 용월이여. 용월!”
아이를 다루듯 다육이를
살피시는 눈길에 사랑이 가득합니다.
간절하면 이루어진다고 하지요.
건강을 소원하는 어르신들의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저희 세종요양병원 또한
간절이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