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처럼 편안한 의료법인 세종의료재단
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세종요양병원 사회사업실입니다.
맑은 하늘을 보고 싶다고 말씀하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옥상공원으로 힐링산책을 갔습니다.
“아 맑다. 좋다. 이렇게 좋은데 안나오려고 하네.”하시며
안타까움을 말씀하십니다.
오늘 본 하늘은 어제와 다르다며
병원생활에서 즐거움을 찾으시려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내 나이가 어때서를 들으며 건강체조를
신나게 따라하실 때 동작 하나하나
놓치지 않으려는 듯
열심히 팔을 움직이시는 모습은
그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는 열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에 구청에서 비슷한 것을
한 적이 있다고 말씀하시는 어르신,
나누어드린 간식을 맛있게 드시며
나지막히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어르신,
각자의 모습에서 지금이 주는
여유를 누리시는 것 같아
서비스를 지원하는 저희들이
더 감사한 시간입니다.
더 많은 분들과 귀한 시간을 함께 하고픈 날이네요.
모두모두 파이팅 하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