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처럼 편안한 의료법인 세종의료재단
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세종요양병원 사회사업실입니다.
장마가 여전히 우리 주위에 맴돌며
눅눅함으로 짓누르고 있지만
그래도 힘을 낼 수 있는 것은
가족들과의 직, 간접적인 만남을 통해
에너지를 얻는 것은 아닐까요?
A. 내일이 남편의 생일이라며
몸이 아파 가지 못하는 슬픔을 토로하는
아내를 오히려 위로하는 남편이 있습니다.
비록 몸은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하나인 부부
그분들이 영상을 통해 위로를 받기를 바랍니다
B. 매주 정기적인 통화를 하면서 남편의 변화된 모습을 보며
늘 웃던 아내가 오늘은 눈물을 보입니다.
아내를 쓸쓸히 바라보는 남편의 눈가도 붉어졌고
미안함과 고마움이 교차하네요.
대신해 드릴 수 없음이 속상하지만
정기적인 영상통화를 통해
그분들 또한 위로를 받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