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처럼 편안한 의료법인 세종의료재단
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세종요양병원 사회사업실입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때로는 기분전환을 위해
일년에 몇번은 극장으로 달려가
시원한 바람을 쐬며 영화관람을 하곤 합니다.
어르신들이 병원생활을 하며
자칫 무료할 수 있고
특히나 장마철의 꿉꿉함을 날릴 수 있는
방법중 하나로 영화상영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이 좋아할 영화를 고르다
얼마 전 5월의 역사에 대해 여기저기서
말씀을 하셨던 것을 기억하고
<택시운전사>를 선택했고
28, 29일 양일로 나누어
영화상영을 진행했습니다.
배우 송강호의 능청스러운 대사가
어르신들의 미소를 짓게하지만
영화 곳곳에 퍼져나오는 그 날의 함성, 포성 등
광주민주항쟁을 직·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