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처럼 편안한 의료법인 세종의료재단
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세종요양병원 사회사업실입니다.
아침부터 안개가 끼었지만
어느새 안개가 걷히고
청명한 가을 하늘을 보여주는 오늘
우리 병원의
11월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하였습니다.
비록 병원에 계시지만
자신을 꾸미고 싶은 것은
누구나 같을 것 같네요.
더운 여름에는 좀더 짧게, 시원하게를 외치나
가을이 깊어갈수록 이제는 전보다 멋스럽게
잘라주기를 바라십니다.
코로나19는
우리삶의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외부 자원봉사자의 발길이
예전과 달리 많은 제약이
따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달도
직원들의 봉사로
각 병동 이미용 서비스가
실시되었습니다.
처음보다 훨씬 깔끔해진 덕에
어르신들의 모습이 활기차보여
참 다행입니다.
이제 곧 다가올
추운 겨울을 나기위해
나뭇잎을 과감하게 떨구는 나무처럼
환자분들도 마음속 근심들을
모두 털어버리시고
주어진 귀한 하루인 오늘을
부디 편안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