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처럼 편안한 의료법인 세종의료재단
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세종요양병원 사회사업실입니다.
가을은 결실의 계절입니다.
한해 동안 농부의 노고로
노랗게 넘실거리는 황금들녘을,
과일가게에 알록달록하게
놓여있는 맛있는 과일들을
우리는 보고 맛볼 수 있는
감사한 시기입니다.
최근 대면 면회가 다시 가능해지면서
저희 병원 부모님들의 표정이
점점 더 활기를
띄어가고 있습니다.
서로의 손을 잡고
눈물을 흘리며
그간의 힘듦을 보듬어주는
그들의 모습에서도
속이 꽉찬 알밤처럼
사랑으로 가득 차있는
가을의 풍요로움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 할 이 시간들이
병원을 이용하고 오가는 분들에게
행복한 날들을 만들어가는
디딤돌이 될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