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처럼 편안한 의료법인 세종의료재단
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세종요양병원 사회사업실입니다.
싱그러운 가을 바람이
코끝을 스치면
들로 산으로 달려가고픈
마음입니다.
최근 방역지침이 완화가 되었으나
환자분들의 마음과 달리 불편한 몸은
외출을 쉽게 허락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을꽃 꾸미기를 통하여
아름다운 가을을
색종이와 비즈를 통해
멋진 가을을 상상해봅니다.
“이것이 상당히 집중력이 필요한 거요.” 라고
가위질 실력을 자랑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에서
조금은 불어넣어드린 것 같아
기뻤습니다.
미술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세종요양병원 환자분들 덕분에
가을을 만끽해봅니다.
이제는 지는 가을로 표현하기보다
채워가는 가을로 말을 바꾸어
좋은 생각과 웃음을
우리 마음 속에 가득 담아
하루를 반짝반짝
빛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