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세종요양병원 사회사업실입니다.

우리는 정기적으로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다듬으며 기분전환을 합니다.

하지만 병원에 계시는 어르신들은

외부 봉사자들의 도움을 통해

머리관리를 하였지만

한동안 자유롭게 드나들던 봉사자 역시

코로나가 쉽게 그 자리를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으면

봉사자와 다시함께 할 그 시간이 옵니다.

그 때를 기다리며 이번 달에도 역시

직원들의 솜씨를 통해

어르신들의 외모관리를 해드렸습니다.

비록 서툰 솜씨에도 서운해하지 않으시고

간식을 쥐어주기도 하시고 고맙다며 인사를 해주시는

어르신들의 사랑어린 마음을 엿볼 수 있어

오히려 저희들은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도움주신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