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처럼 편안한 의료법인 세종의료재단
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세종요양병원 사회사업실입니다.
12월의 중순을 향해 가는 오늘,
날씨가 무척 추워서인지
자연스럽게 몸을 움츠리게 됩니다.
병원 안에서 밖을 볼 때는
추위가 가늠이 되진 않지만
뉴스를 통해서 또는 병원을 오가는
보호자들의 이야기 속에서
바깥의 상황을 알게 되죠.
날씨가 추울 때 특히나
환자들이 계시는 실내환경에
특별히 신경을 쓰는데요.
오늘 공예프로그램 4차시의 주 소재인
스칸디아모스가 건조함을 알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수분감이 있을 때
그 촉촉함이 손 끝에 감돌면
부드러움에 자연
미소가 지어집니다.
반대로 건조할 때는 약간의 딱딱함이
느껴질 수 있는데 그럴 때 마시는
따뜻한 물한잔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니
미니 건강지킴이로서 손색이 없는
귀여운 도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쁜 색감과 귀연운 모양의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액자만들기를 통해
환자분에게 작은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