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처럼 편안한 의료법인 세종의료재단
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세종요양병원 사회사업실입니다.
또다시 눈이 내립니다.
오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차들은 느릿느릿 거북이 걸음을
걷고 있네요.
창밖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마음을 달래고 있는 환자분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공예프로그램으로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크리스마스 오르골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귀여운 소품에 관심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처럼
신기해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좋았습니다.
비록 작은 소품을 만드는 과정일지라도
환자분들과 시간을 공유하며
만들었던 아기자기한 오르골!
오르골이 울리도록 해드리자
박수를 치며 신나하십니다.
오늘의 즐거움이
이분들의 마음을 잠시나마
행복하게 해드린 것 같아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