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처럼 편안한 의료법인 세종의료재단
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세종요양병원 사회사업실입니다.
오늘은 두뇌활동에 좋은
위빙 공예를 해보았습니다.
소싯적 바느질을 안해본 분들이 없으시다며
한땀한땀 정성을 다해 집중을 하시는
환자분들의 모습이 참 보기가 좋네요.
쉬워 보이지만 손과 눈이
조화롭게 활동을 해야 만들 수 있는 것이라
생각만큼 정확한 모양은 나오지 않습니다.
모양이 나오지 않았다며 다시한번 도전하여
예쁘게 만들어가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 조카가
면회를 온다고
선물로 주고 싶다면서
모양판에 고모의 이름을 적습니다.
사랑의 마음이 담긴
예쁜 모양의 위빙 작품을 흔들며
방긋 웃으시는 모습에
행복했습니다.
이런 소소한 기쁨이 모여
놓칠 수 있는 오늘의 행복을
찾아가는 것이라 믿고
앞으로 더 많은 것들을
함께 만들어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