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처럼 편안한 의료법인 세종의료재단
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세종요양병원 사회사업실입니다.
오늘은 4월 5일 식목일!
우리의 간절함에 화답이라도 하듯
그토록 간절하게 기다리던 비가 소복히 내립니다.
메마른 대지를 적시는 단비처럼
자칫 건조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시간을
촉촉하게 적셔주어 다시금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했습니다.
삶은 중요하지 않은 때가 한순간도 없습니다.
어르신들의 귀한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고
알차게 보내실 수 있도록
4월부터 외부강사와 함께하는
웃음치료를 통해 흥겨운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치매예방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병마로 인해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분위기를
신나는 음악으로 출발해 봅니다.
몸과 마음은 하나로 이어져있어서 일까요?
강사의 활기찬 에너지가
어느새 어르신들의 입가를 한껏 끌어올리고
몸은 리듬에 맞춰 들썩이십니다.
어르신들과 강사님의 열기가 가득하여서인지
자칫 길 수도 있는 1시간이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네요.
강사님을 향해 이쁘다를 연발하며
기쁜 마음을 표현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지만
큰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