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요양병원 이미용 서비스2(25/03/04~06) 첨부이미지 : 이미용.jpg

 

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세종요양병원 사회사업실입니다.

 

지난 주에 이어

이미용을 기다리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머리를 손질해드렸습니다.

머리 자르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냐며

몇 달 째 내켜 하시지 않는 어르신이 계셨습니다.

어르신들의 일상은 어제와 다름이 없지만

노년의 삶에 있어서 하루하루는

매일이 귀한 날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와 같은 마음이 통한

병동 환우분과 선생님이 설득하여

머리를 손질해드렸는데요.

 

"

깔끔하니 너무 보기 좋소.

머리를 자르니까 인물이 사네.

시집 두 번 가도 되겠어.

선생님 둘이서 400명이 넘는 환자

머리를 자른다고 들었어요.

정말 감사해요.

"

 

진심이 담긴 고운 말들과

깔끔해진 모습을 거울로 본 어르신께서는

어느새 활짝 웃으시며

고맙다고 말씀하십니다.

 


스스로를 가꾸어 나가는 것은

나의 존엄과 행복을 가꾸는 일입니다.

혼자서가 어렵다면,

곁에 있는 사람들이 함께해 준다면,

일상이 즐겁고 소중해지는

보다 더 나은 행복한 삶이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한 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