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처럼 편안한 의료법인 세종의료재단
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세종요양병원 사회사업실입니다.
지난 주에 이어
이미용을 기다리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머리를 손질해드렸습니다.
머리 자르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냐며
몇 달 째 내켜 하시지 않는 어르신이 계셨습니다.
어르신들의 일상은 어제와 다름이 없지만
노년의 삶에 있어서 하루하루는
매일이 귀한 날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와 같은 마음이 통한
병동 환우분과 선생님이 설득하여
머리를 손질해드렸는데요.
"
깔끔하니 너무 보기 좋소. 머리를 자르니까 인물이 사네. 시집 두 번 가도 되겠어. 선생님 둘이서 400명이 넘는 환자 머리를 자른다고 들었어요. 정말 감사해요.
깔끔하니 너무 보기 좋소.
머리를 자르니까 인물이 사네.
시집 두 번 가도 되겠어.
선생님 둘이서 400명이 넘는 환자
머리를 자른다고 들었어요.
정말 감사해요.
진심이 담긴 고운 말들과
깔끔해진 모습을 거울로 본 어르신께서는
어느새 활짝 웃으시며
고맙다고 말씀하십니다.
스스로를 가꾸어 나가는 것은
나의 존엄과 행복을 가꾸는 일입니다.
혼자서가 어렵다면,
곁에 있는 사람들이 함께해 준다면,
일상이 즐겁고 소중해지는
보다 더 나은 행복한 삶이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한 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