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요양병원 입춘 프로그램(25/02/03) 첨부이미지 : 입춘 프로그램.jpg

 

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세종요양병원 사회사업실입니다.

 

오늘은 새해의 첫번째 절기인 '입춘'입니다.

긴 겨우내 기다려온 봄에 들어선다는 절기이지요.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따뜻한 기운이 도니 경사가 많으리라.

 

입춘축을 작성하여 대문에 붙이면

굿 한번 하는 것보다 낫다고

한 해의 행운과 건강, 복을 비는 세시풍속이 있었죠.

우리 어르신들과 입춘대길을 적어보았습니다.

기억에 의존해 한자를 직접 쓰시기도 하였고

글공부를 못했던 어르신들과는 함께 작성하였습니다.

 

"

추억이 새록새록 돋네요.

조금만 삐뚤어져도 아버지가 호통을 치셔서

몇 번을 다시 썼는지 몰라.

나도 오라버니처럼 글 쓰고 싶었는데

예전에는 여자라고 못쓰게 했어.

그게 참 나는 속상했는데

오늘 써보네. 좋소.

"

 

입춘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춥네요.

따뜻한 봄이 오고 있는지 의문투성이지만,

점점 봄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생각에

입춘 절기는 반갑기만 합니다.😊

올 한 해도 모두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