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처럼 편안한 의료법인 세종의료재단
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세종요양병원 사회사업실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생각보다 많은 비가 내립니다.
가뭄을 완전히 해갈할 비의 양은 아니지만
그래도 타는 목마름을 조금은
해소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한동안 너무 많은 눈이 내려
온세상이 하얗게 보였지만
강추위로 인해 꽁꽁 얼다보니
주변을 살필 겨를이 없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주변을 살펴보면
관심이 사라진 만큼 여기저기
손을 봐야 할 곳이 많네요.
차분하게 내리는 비와 함께
병원 주변을 청소하기 위해
직원들의 손길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병원에서 생활하시는 환자분들
병원을 방문하는 그분들의 가족들이
상쾌한 기분으로 생활하시고
방문하실 수 있다면
우리의 작은 수고가
큰 기쁨이 될 것 같습니다.
한주가 마무리 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설로
분주하지만 차분함 속에
행복함이 가득한 날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